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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은 특별할 것 없이 무난하다.
쌈과 상추가 나오는데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음식과 안어울린다.
갈치조림 세트 한마리 55000원 주문했다.
갈치조림 안에는 갈치,무,가래떡,딱새우4개,바지락이 들어있다.
딱새우는 직원분께서 손질해 주셔서 쉽게 먹었다.
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은데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가래떡에 소스가 베어 있는게 마치 모짜렐라 치즈맛이나고 입안을 꽉 채우는 풍미가 좋았다.
바지락도 양념이 잘 베어 맛있었다.
고등어는 보통이였다.
덜 비리거나 맛있지 않았다.
제주도 고등어 별거 없으니 안 시키는걸 추천한다.
딱새우 게장은 처음 먹어보아 시켰다.
달달하니 비리지 않았다.
짜지 않고 살짝 미지근 했다.
딱새우 보다는 간장 게장이 더 나았다.
둘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였다.
조림빼고는 손이 잘 가지 않았다.
다음엔 세트말고 조림만 시키기로 했다.
영수증을 가지고 1층으로 내려가면 커피가 무료이다.
샵제주 라는 카페겸 기념품 가게이다.
한라봉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바꾸어 주셨다.
1층 창가 바다쪽으로 빈백이 있어 앉을 수 있었다.
사람이 많아 제주 기념품만 보고 나왔다.
가격은 다른 기념품샵 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했고 종류는 많지 않았다.
https://place.map.kakao.com/m/41973236?service=search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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