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오션뷰
바다위에펜션
휴가 지원 사업 포인트 사용일이 얼마 남지 않아 웹투어 포인트로 전환하여 펜션예약에 사용했다.
화이트룸으로 2박3일 예약했다.
원래 화이트룸 305호를 보고 예약한건데 이방은 이미 배정이 끝나서 어쩔 수 없었다.
웹투어로 예매해서 방 호수를 선택 할 수 없었다.
야놀자랑 연동되면 알차게 썼을텐데.
해당 업체마다 포인트를 사용 할 수 있는 숙박 업소가 다르고 많지도 않다.
그나마 제주도 숙박 업체가 많은 편이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다.
냉장고에 물도 구비 되어있다.
전자레인지는 복도에 공용 사용이다.
방이 세모났고 생각보다 더 작다.
화장대 사이를 지나 밖으로 나오려는 공간이 굉장히 좁아서 침대를 위를 2박3일 동안 뛰어 넘어야 했다.
티비가 사선이라 보려면 반대로 누워야 한다.
오션뷰를 즐기러 갔는데 6월 해가 너무 쨍쨍했다.
해질무렵을 제외하고는 커텐을 치고 에어컨을 틀고 있었다.
창문을 열면 방충망이 있는데도 벌레가 어디선가 들어온다.
바퀴벌레도 있고 벌레가 많다.
창 밖엔 오션뷰가 펼쳐지고 펜션 바로 아래가 바다이다.
펜션 지하로 내려가면 바다로 통하는 출입구가 있다.
바다에서 물놀이 하려고 내려갔다가 쓰레기와 벌레가 너무 많아서 발만 담구고 나왔다.
제주도는 6월부터 여름인거 같다.
바다에서 물 놀이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들어갈 수 있는 바다면 사람들이 들어가 있었다 .
유명하고 지인에게 추천 받기도 해서 가까운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갔다.
차박과 캠핑하는 사람도 너무 많고 바다도 똥물이다.
쓰레기도 바다에 많아 숙소로 금방 돌아왔다.
해변가에 벌레보고 놀라서 바베큐는 2일 동안 먹지 않았다.
저녁은 bhc치킨을 배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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