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일차 구좌읍에서 유명한 카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바닷가 앞에 위치한 카페이며 별도에 주차장이 있으나 가게 앞에 주차 자리는 협소했습니다.
외곽이라 가게 주변에 주차할 곳은 있긴 했지만 주말엔 가까운 곳에 주차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이 내부 포토존이며 대기자가 약간씩 발생하여 눈치껏 찍어야 합니다.
가게 내부에 방이 나눠어 있습니다.
쇼파나 의자보다는 방석에 앉아야 하고 좌식이 대부분입니다.
방안에는 인스타에서 많이 사진 찍어 올리는곳 이였습니다.
통창이 바다를 향하고 있어 제주바다를 보기 충분합니다.
다만 햇빛이 바로 내려쬐기 때문에 눈부심이 있습니다.
방안에는 콘센트 충전할 수 있는곳을 2군대 보았습니다.
토요일 3시쯤 방문했는데 운좋게 방안에 자리가 있었습니다.
구석이라서 잘 모르시는걸까요?
카운터쪽 좌식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화장실을 가려고 헤매다가 그 옆에 공간이 있길래 봤더니 여기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신발을 벗어야하나 고민했는데 별도에 안내가 없고 사람들도 신고가기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데 인가봅니다.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진동벨을 주십니다.
원두는 산미가 없어 고소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맛있었습니다.
바닐라라떼도 괜찮았습니다.
사이즈는 그란데 정도라서 음료의 양이 많은편 입니다.
특이하게 종이컵 위에 플라스틱 마개로 닫아 음료가 나왔습니다.
홀더를 안씌었지만 물 맺힘이 적었습니다. 환경오염이 심각한 요즈음에 좋은 포장 같습니다.
야외엔 엄청 큰 선인장 화분도 있습니다.
귀엽게 가시가 뻗어 있어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바다를 향해 있는 바위에 포토존입니다.
이곳 역시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 줄서서 기다리곤 합니다.
야외테이블엔 입식 좌식 빈백소파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내부홀 보다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평일에 사람이 좀 적을땐 널널하게 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성수기엔 평일에도 사람이 많겠지요?
야외에도 제주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유명해진거 같습니다.
다음엔 사람들 적을 때 들려보고 싶습니다.
주변에도 카페가 종종 있었습니다.
여행으로 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오시기엔 거리가 있습니다.
렌트나 자가용이 있어야 오시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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