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최대 당첨금 407억 춘천시민

출처동행복권

매주 1등을 기대하면서 후평동 전천후로또에서 로또를 구매한다.
매번 구매하던 후평동에서 로또970회 1등이 나왔다.
9번,11번,16번,21번,28번,36번,보너스 5번 이다.
반자동으로 당첨됐다고 한다.
1등 당첨자는 1인당 16억원의 당첨금을 수령 할 수 있다.
1등 당첨자는 오늘 밤 잠을 이룰 수 있을까?

로또가 처음 나오고 1년쯤 지난 2003년 춘천 경찰 공무원이셨던 분이 당첨됐다.
당시 의경을 시켜 복권을 대리 구매 했다고 한다.
당시는 복권 1줄당 2천원일 때였다.
1만원을 구매한 것이 당첨 된것이다.
지금과 구매 가격이 달라서 요즘엔 당첨금액이 예전 같지 않은걸까 ?
당시 이전 회차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되면서 당첨금액이 올라갔다.
당첨자는 당첨금을 사회에 기부도 많이 하시고 지역발전에 도움을 위해 무기명으로도 기부하신다고 한다.
참된 심성을 가져 1등의 복이 따라간건 아닐까 ?
다음엔 어떤 곳에 계신 터주신을 찾아가 봐야할까?

아마 월요일 농협을 가기 전 까지는 기쁜 설렘에 잠을 설 칠 것이다.
적은 인구의 도시라고 생각했지만 춘천에서도 당첨자가 꽤 나온다.
높은 금액대의 1등,2등이 말이다.
로또 19회 당첨자도 춘천에서 나왔다.
로또 시작 이래로 최대 당첨 금액이다.
407억이라는 당첨액은 전국 최대라고 한다.
세금을 지불하고도 300억이 넘는 금액을 수령했다.
현재까지도 기부를 이어가며 부유한 생활을 이어가고 계신다.